중학생 트롯 유튜버 정서주, 워너뮤직 코리아와 전속계약

  • 등록 2022-04-21 오전 10:58:54

    수정 2022-04-21 오전 10:58:5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트롯 유튜버 정서주가 음반사 워너뮤직 코리아에 둥지를 틀었다.

워너뮤직 코리아는 “정서주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008년생으로 중학교 2학년생인 정서주는 개인 유튜브 채널 ‘트로트샛별정서주’에 게재한 여러 트롯 커버 영상으로 주목받으며 10만명에 육박하는 구독자를 끌어모았다.

정서주는 트롯뿐 아니라 팝송 커버에 도전하며 장르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채널의 누적 영상 조회수는 1600만건이 넘는다.

워너뮤직 코리아는 “정서주의 가능성과 음악적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며 “앞으로 정서주가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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