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대장 용종 발견 “대장암 위험”..주5회 소주 4병 마셔

  • 등록 2015-03-07 오후 3:22:01

    수정 2015-03-08 오후 1:40:39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방송인 이파니가 대장암 위험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파니는 JTBC `건강의 품격`에서 건강 검진을 받았다. `건강의 품격`은 스타의 생활습관을 관찰하고 건강 검진을 통해 스타와 스타의 가족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건강검진 결과, 이파니는 잦은 음주와 불규칙한 식사로 인해 면역 세포 수치가 정상범위 보다 낮아 면역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심각한 변비를 앓고 있고 장내 독소가 장벽을 자극해 용종을 유발하여 대장암의 위험까지 있다고 밝혀졌다.

이파니 대장암 가능성 (사진=이파니 트위터)
이파니의 아들 형빈 또한 NK수치가 상당히 낮은 것으로 밝혀져 평소 가족들의 면역력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썼던 이파니에 큰 충격을 안겼다.

오는 8일(일) 오전 7시 30분 방송되는 `건강의 품격`에서는 면역력과 장 건강에 좋은 특급솔루션을 제공, 이파니와 아들 형빈이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솔루션 건강식단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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