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첫방 '오나비', 소지섭·신민아표 新장르 통할까

  • 등록 2015-11-16 오전 9:28:59

    수정 2015-11-16 오전 9:28:59

오나의비너스 첫방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기대작 KBS2 월화 미니시리즈 ‘오 마이 비너스’가 16일 베일을 벗는다.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이 돼버린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까지 치유하는 내용을 담는다. 소지섭-신민아-정겨운-유인영-성훈-헨리를 비롯해 김정태-진경-최진호-반효정-최일화-권기선-홍윤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로 이뤄진 ‘최강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터. 관전 포인트 4가지를 살펴본다.

△‘극강케미’ 소지섭-신민아, 데뷔 이후 파격변신 시도!

이미 화보로 ‘극강케미’를 입증했던 소지섭과 신민아가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까칠과 친절을 넘나드는 ‘마성의 츤데레 헬스트레이너’ 김영호 역으로 완벽 변신한 ‘로코킹’ 소지섭, 파격적인 ‘77kg 빵빵녀’ 변호사 강주은 역으로 과감하게 망가진 연기에 도전하는 ‘로코퀸’ 신민아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이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소신 커플’ 소지섭과 신민아가 대한민국에 불러일으킬 ‘헬스 힐링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섬세한 PD들과 떠오르는 신예 작가가 만났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알려진 김형석PD,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로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나정PD가 의기투합한다. 여기에 탄탄한 스토리와 톡톡 튀는 필력으로 호응을 얻은 ‘KBS 드라마 스페셜-내가 결혼하는 이유’의 떠오르는 신예 김은지 작가가 힘을 합쳤다. 근래 보기 드문 알짜배기 ‘트리플 호흡’이 어떤 색깔로 표현될 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정겨운, 유인영, 성훈, 헨리 ‘대세 배우들의 초특급 만남!

정겨운은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이자 의료법인 가홍의 VIP센터장 임우식 역을 맡아 드넓은 태평양 어깨를 자랑하며 여심잡기에 나선다. 마네킹도 울릴 여자들의 ‘워너비’ 몸매의 소유자 유인영은 120kg 초특급 빵빵녀 변신도 마다하지 않는 열정을 불사른다. 더욱이 ‘신흥대세’ 성훈은 UFC웰터급 챔피언 장준성 역으로, 헨리는 준성의 트레이너 겸 매니저 ‘비글美 펫남’ 김지웅 역으로 등장,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돕는다. 정겨운, 유인영, 성훈, 헨리 등 초강력 비주얼 집단이 즐겁고 유쾌한 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新장르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오마비’는 여자들에게 “당신의 몸은,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라고 묻는 질문에서부터 시작된다. 불어난 몸 때문에 15년 된 남자친구에게 차인 강주은은 김영호로부터 상처받은 몸과 마음을 치유 받는다. 헬스트레이너 영호 또한 누구에게도 치유 받지 못한 자신의 상처를 주은과 운동을 통해 치료 받는 것. ‘오마비’는 다이어트를 통해 아름다워진 외모 때문에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는 것이 아닌, 마음의 상처를 나누고 함께 치유하면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제껏 대한민국에서는 볼 수 없던 건강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를 표방하는 ‘오마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사 몽작소 측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캐릭터와 건강과 힐링이라는 대중적인 스토리로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최초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로 ‘신 트렌드’를 개척하게 될 ‘오 마이 비너스’에 대한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
☞ [포토]클라우디아 알렌데 part2 '축구 여신 강림(?)'
☞ [포토]클라우디아 알렌데 part2 '가려지지 않는 풍만함'
☞ 엑소, 日 돔투어 6회·30만 관객 동원..마카오서 열기 잇는다
☞ '냉부해', 오늘(16일) 김풍 냉장고 깐다
☞ '길태미 신드롬' 박혁권, '육룡이' 브로맨스까지 접수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토마토에 파묻혀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