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옥택연 사탕 선물에 “청룡 수상 때보다 더 좋아”

  • 등록 2017-03-14 오후 12:34:25

    수정 2017-03-14 오후 12:34:25

김윤진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김윤진이 사탕 선물을 받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윤진은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시간 위의 집’(감독 임대웅)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김윤진은 행사 도중 옥택연에게서 사탕을 받았다. 화이트데이를 기념해서다.

김윤진은 “청룡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을 때보다 더 기분 좋다”면서 “며칠 전 옥택연이 꿈에 나오기도 했다”고 기뻐했다. “꿈 속에서 옥택연이 등장하지 않았는데 옥택연의 집인 걸 알았다. 그 집에서 고양이와 호랑이 등장했는데 해몽을 해보니 좋더라. 고양이는 사탕 선물이고 호랑이는 영화 대박이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그녀의 말을 듣고 있던 조재윤은 “내가 범띠”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윤진은 ‘시간 위의 집’으로 ‘국제시장’ 이후 3년 만에 복귀했다. ‘재미있는 여성 영화’라며 자신감도 내비쳤다.

‘시간 위의 집’은 남편과 아들을 살해한 범인을 몰려 25년간 수감 생활을 한 미희(김윤진 분)가 끔찍한 비극이 있었던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옥택연은 미희를 유일하게 믿어주는 최신부 역을 연기했다. 4월6일 개봉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7년 만의 외출
  • 밥 주세요!!
  • 엄마야?
  • 토마토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