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절정' 치어리더 안지현, 프로당구 PBA 무대에 뜬다

  • 등록 2022-09-06 오후 2:53:47

    수정 2022-09-06 오후 2:53:47

치어리더 안지현. 사진=PBA 사무국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많은 팬들을 거느린 인기 치어리더 안지현이 프로당구 PBA에 뜬다.

프로당구 PBA는 6일 개막하는 ‘TS샴푸·푸라닭 PBA-LPBA 챔피언십’에서 안지현이 PBA 공식 치어리더인 ‘프바걸즈’와 함께 축하 공연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안지현은 프로축구, 프로야구, 프로농구 등 다양한 팀에서 활약하며 정상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안지현은 12일 PBA 결승전 오프닝과 휴식 시간에 프바걸즈와 함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6일 오후 3시 진행되는 대회 개막식에는 성악가 홍기성 이 애국가를 부른다. 이탈리아 국립 음악원을 졸업하고 다수의 국제 콩쿠르 수상 경력이 있는 바리톤 홍기성은 국내외 1000여회 음악회에 출연했다.

이밖에 PBA는 12일 결승전에 앞서 약 30분간 가수 정유진과 수진이 참가하는 ‘PBA 추석맞이 미니 콘서트’를 진행한다.

정유진은 2019년 솔로 데뷔 후, 2021년 리메이크한 ‘이별행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 MBN ‘미쓰백’ 등에 출연했다.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수진(Sujin)은 2017년 ‘팍스차일드’로 데뷔한 뒤 2019년 홀로서기했다. 2022 MBN ‘헬로트로트’ 출연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올스카우트를 받은 바 있다.

‘TS샴푸·푸라닭 PBA-LPBA 챔피언십’은 6일 개막식 직후 PBA 128강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7일까지 PBA 128강전(LPBA 32강)을 치른 후 8일 64강(LPBA 16강), 9일 32강(LPBA 8강), 10일 16강(LPBA 4강), 11일 8강전(LPBA 결승전)을 개최한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2일 PBA 4강전 및 결승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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