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퇴사 3년 만에 SBS 방송 출연…"감회가 새롭다"

  • 등록 2024-01-09 오후 5:20:34

    수정 2024-01-09 오후 5:20:34

(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송인 장예원이 퇴사 후 3년 만에 SBS 방송에 출연한다.

오는 10일 오전 5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FM(107.7MHz) ‘이인권의 펀펀투데이’(이하 ‘펀펀투데이’)에 장예원 전 아나운서가 출연한다.

과거 SBS 대표 아나운서로 유명했던 장예원은 2020년 9월 퇴사 후 3년 만에 SBS로 컴백하게 됐다. 장예원은 “후배였던 이인권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펀펀투데이’로 SBS에 복귀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방송은 ‘퇴사자 in the house’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장예원의 퇴사 경험을 토대로 청취자들의 퇴사 고민을 상담하는 내용으로 2주간 꾸려질 예정이다.

장예원은 2012년 당시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20년 9월 SBS를 퇴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자전 에세이집 ‘클로징 멘트를 했다고 끝은 아니니까’를 펴내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펀펀투데이’는 매일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다. 장예원 전 아나운서가 출연한 방송분은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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