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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아침 연속극 ‘위험한 여자’ 촬영에 나섰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이날 이데일리 스타in에 “개인적으로 큰일을 겪었는데도 평소와 다름없는 분위기다. 다른 배우들도 편하게 대하면서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위험한 여자’는 이날 오후 늦게까지 촬영이 예정돼 있다.
김보연과 전노민은 지난 2003년 드라마 ‘성녀와 마녀’에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듬해 두 사람은 아홉 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이듬해 결혼했다. 지난 8년간 연예계 잉꼬부부로 주위의 부러움을 사왔다.
김보연은 현재 ‘위험한 여자’와 MBC 주말 연속극 ‘신들의 만찬’에 출연하고 있다. 전노민은 오는 5우러 KBS2 수목 미니시리즈 ‘각시탈’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