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 범양글러브와 공식 파트너 계약 체결

  • 등록 2014-03-31 오후 3:08:33

    수정 2014-03-31 오후 3:08:33

[이데일리 스타in 김인오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31일 경기 성남에 위치한 KPGA 빌딩에서 장갑 제조 전문회사 ㈜범양글러브(대표이사 윤병덕)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 2월까지 향후 2년간 후원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준영 KPGA 전무이사와 윤병덕 ㈜범양글러브 대표이사, 유지훈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병덕 ㈜범양글러브 대표이사는 “국내 골프를 이끌어가는 KPGA와 국내 최대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범양글러브가 협약해 골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본다. 다각적인 후원을 통해 KPGA 선수들의 기량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범양글러브는 1987년부터 장갑 제조에 몰두해 온 국내 토종 기업으로 주력 모델인 ‘스카치 글러브’는 천연양피장갑의 단점을 보완해 비가 올 때도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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