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아역 서신애와 호흡

가족뮤지컬 `알라딘` 통해 뮤지컬 무대 데뷔
  • 등록 2011-03-14 오후 4:16:21

    수정 2011-03-14 오후 4:16:21

▲ 김동준과 서신애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김동준과 아역배우 서신애가 가족뮤지컬 `알라딘`의 주연 배우로 무대에 선다.

뮤지컬 `알라딘`은 지난 1977년부터 총 29회에 걸쳐 가족뮤지컬을 제작한 MBC와 세종문회회관이 공동 제작하는 뮤지컬로 아라비안나이트의 알라딘을 소재로 했다.

뮤지컬 출연이 처음인 김동준은 주인공 알라딘 역을 맡았고 서신애는 알라딘의 동생 라나 역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들 외에 뮤지컬 `맘마미아`,`대장금` 등을 연출한 한진섭이 연출을 맡았으며 가족뮤지컬`내 친구 도라에몽`과 `피터팬`의 대본을 쓴 윤혜정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알라딘`은 오는 4월28일부터 5월5일까지 단 8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티켓가격 5만원~3만원. 문의(02)399 – 1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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