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원숭이띠★]크러쉬, 이제는 대세로

  • 등록 2016-12-31 오후 2:00:02

    수정 2016-12-31 오후 2:09:03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2016년 원숭이해가 지난다. 올해 초 활약을 기대했던 원숭이띠 스타들의 성적을 돌이켰다. 가장 뜨거운 열애설의 주인공부터 가능성을 실력으로 인정받는 이도 있었다. 슬기롭게 위기에서 탈출하거나 예상 못 한 스캔들에 휘말리기도 했다.<편집자주>

크러쉬는 2016년 가장 성공한 힙합가수 중 하나다. 올해 곡 ‘잊어버리지마’ ‘우아해’ ‘어떻게 지내’ 등을 연달아 공개하는 등 상당히 공격적으로 활동했다. 성적도 준수해 공개할 때마다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빅뱅 등 대형 아이돌과 맞붙어도 밀리지 않았다. ‘차트이터’로서 역량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2016년 MAMA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남자 솔로 수상으로 활약상을 인정받았다. 크러쉬는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았다. ‘멍때리기 대회’에서 우승한 것과 비에 흠뻑 젖어 노래를 부르는 모습 등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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