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더 파이널' 첫 주 1억 달러 흥행..아쉽다

  • 등록 2015-11-23 오후 5:10:15

    수정 2015-11-23 오후 5:10:15

영화 ‘헝거 게임 더 파이널’
[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헝거게임 : 더 파이널’이 개봉 첫 주 1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USA투데이는 23일 ‘헝거게임’ 시리즈의 결말인 ‘헝거게임: 더 파이널’이 개봉 첫 주 1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로 안정적인 출발을 했다고 보도했다.

USA투데이는 ‘헝거게임’ 시리즈 전편의 성적과 영화 정보 사이트 로튼 토마토의 긍정적인 평가에 비하면 아쉬운 성과라고 전했다. 2012년과 2013년에 개봉한 ‘헝거게임’ 1편과 2편은 모두 첫 주에 1억 5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냈다. 지난해 개봉한 ‘헝거게임 : 모킹 제이’ 역시 첫 주 수익으로 1억 2천만 달러를 거뒀다. 전편의 흥행 실적과 비교하면 ‘헝거게임 : 더 파이널’은 전 세계에서 2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낙관적인 전망도 있다. 글로벌 박스오피스 사이트 렌트락의 관계자는 “올해 7월 개봉한 ‘미니언즈’ 이후 첫 주에 수익 1억 달러를 낸 영화는 ‘헝거게임 : 더 파이널’이 유일하다. 지난해 ‘헝거게임 : 모킹제이’에 비해서도 불과 10퍼센트 떨어진 수치”라면서 “나이든 관객층은 극장을 찾는 데 시간이 걸린다. 이 영화의 흥행은 마라톤이다”라며 긍정적인 예상을 밝혔다.

‘007 스펙터’와 ‘스누피 : 더 피너츠 무비’는 각각 1460만 달러, 1280만 달러의 수익을 내 2위와 3위에 기록됐다. 세스 로건이 출연한 코미디 영화 ‘나이트 비포어’는 1010만 달러로 4위에 올랐다. 줄리아 로버츠와 니콜 키드먼 등 스타들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시크릿 인 데어 아이즈’는 660만 달러 수익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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