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라미란, 女조연상 수상 “스태프 고생”(52회 백상)

  • 등록 2016-06-03 오후 10:31:50

    수정 2016-06-03 오후 10:31:50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라미란이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라미란은 3일 오후 8시 30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걸으라면 걷고 오르라면 올랐을 뿐이다. 시키는 대로 산에 올랐다. ‘히말라야’는 스태프들이 고생을 많이 한 영화다”라며 고마운 이들을 언급했다. 그는 “산에 왜 올라가냐고 하지만 올라가 보면 안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날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 후보로 ‘히말라야’의 라미란과 함께 ‘오피스’ 류현경, ‘극비수사’ 장영남,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엄지원, ‘사도’ 전혜진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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