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대한민국 혁신대상' 20년 연속 수상

정선용 코웨이 실장(왼쪽)이 ‘2022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코웨이)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코웨이(021240)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웨이는 이번 수상으로 20년 연속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코웨이 측은 “2002년 첫 수상한 이래 20년 동안 총 27개 제품이 신기술혁신상을 받으며 환경가전 선도기업으로서 기술 경쟁력을 다시금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과 제품, 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을 이뤄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코웨이는 이번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노블 정수기 시리즈와 더블케어 플러스 비데 등 총 2개 제품이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코웨이 노블 정수기는 △스마트 모션 파우셋 △AI(인공지능) 스마트 진단 △스마트 필터 센싱 등 기술을 통해 혁신을 이룬 점을 인정받았다. 코웨이 노블 정수기는 사용 시에만 파우셋이 노출되는 스마트 모션 파우셋 기술을 통해 외부 공기 접촉을 줄이는 등 위생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빌트인 △가로 △세로 △RO 등 4가지 타입으로 구성, 소비자 취향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다.

코웨이 더블케어 플러스 비데는 전기 분해수와 버블 카트리지를 활용한 듀얼 케어와 자동 개폐 기능 등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99.9% 살균 인증 모듈에서 만든 전기분해수가 유로부터 노즐, 도기까지 관리하고, 360도 버블 회오리 기능으로 도기 안쪽 틈새까지 세척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20년 연속 신기술혁신상 수상으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생활에 새로운 변화를 제공하는 혁신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