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출신 양승호, 윌엔터와 전속계약

  • 등록 2017-04-25 오전 8:49:30

    수정 2017-04-25 오전 8:49:30

사진=윌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엠블랙 리더 양승호가 윌엔터테인먼트(대표 손지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윌엔테인먼트는 “양승호씨가 신인의 마음으로 내디딘, 배우로서의 발돋움에 힘찬 응원과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본인의 원래 꿈이었던 만큼, 연기에 대한 순수하고 진지한 마음 가짐을 가진 양승호씨가 자신만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25일 밝혔다.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한 양승호는 2012년 일본에서 공연된 뮤지컬 ‘광화문 연가’를 통해 연기활동에 첫 도전, 호소력 짙은 연기와 감미로운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2014년 댄스컬 ‘문나이트’와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에 출연했다. 지난 해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로큰롤 할배’로 스크린 데뷔했다.

윌엔터테인먼트에는 조민기, 전수경, 권민중, 김재원, 주상욱, 김지한, 온주완, 김소은 등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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