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에는 장중 3만9889.05까지 오르면서 사상 첫 4만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CNBC는 다우지수를 4만선 이상으로 이끌 종목을 선별했다.
CNBC가 제시한 목록에는 애플(AAPL), 보잉(BA), 유나이티드헬스(UNH), 나이키(NKE), 아마존닷컴(AMZN), 맥도날드(MCD), 셰브론(CVX), 존슨앤드존슨(JNJ), 암젠(AMGN)이 이름을 올렸다. 해당 주식은 현재 주가 대비 향후 12개월간 10% 이상 상승여력을 갖고 있다.
에릭 우드링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월가가 미래 아이폰에 프로그래밍될 애플의 인공지능(AI) 능력을 간과하고 있다”며 “이는 장기간에 걸친 법무부와의 소송을 상쇄하고도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개빈 파슨스 UBS 애널리스트는 “최근의 주가 하락은 다년간의 관점에서 좋은 매수 기회”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