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여름 용품 대전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이마트(139480)는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시작됨에 따라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여름 가전과 여름 침구류 등을 모아 ‘더위 용품 대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이마트 자체 브랜드(PL) 선풍기인 ‘플러스메이트 선풍기’를 시중 제품의 절반 수준인 3만4900원에 판매한다. 또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최대 3대까지 연결할 수 있는 스마트키트 선풍기를 선보인다.

제습기는 할인 또는 선풍기 추가 증정 등 행사를 진행한다. LG제습기(LD-109DER/10L)의 경우 기존대비 20% 할인한 36만9000원에 판매하며, 삼성제습기(AY055FBVANDD/5.5L)를 구매할 경우에는 이마트 플러스메이트 선풍기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에어컨은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삼성,KB국민,신한,현대카드 구매시)과 모델별 최대 30만원까지 추가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풍기산 인견 이불, 대나무 섬유 이불 등 여름 전용 침구류를 1만9900원에 균일가 판매한다.

이종훈 이마트 마케팅팀 팀장은 “6월들어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시작되면서 쾌적한 실내 조성을 위한 더위 관련 상품 행사를 대대적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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