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투자)내입맛에 맞는 해외펀드

안정형-공격형-틈새형 포트폴리오 선택
  • 등록 2006-09-17 오전 9:10:00

    수정 2006-09-17 오전 9:10:00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해외펀드도 투자성향에 따른 분산투자가 필요하다`

최근 해외 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포트폴리오 구성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와 관련, 대한투자증권이 9~10월 유망 해외펀드로 안정형펀드 2종과 공격형펀드 3종, 틈새형펀드 2종 등 총 7개펀드를 추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투증권은 "해외펀드 상품전략을 통해 기존 가입 해외펀드중 일정수익이나 목표수익이 달성된 경우에는 만기 연장보다는 차익실현 후 다른 상품으로의 재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펀더멘털이 양호한 일본, 중국, 브라질, 러시아 관련 시장의 주식형펀드의 분활매입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대투증권의 해외펀드 추천상품에 따르면 안정성향의 투자자의 경우 ▲전세계 성장주 및 가치주에 분산투자하는 `얼라이언스 캐피털 매니지먼트(ACM) 주식분산형펀드` ▲전세계 채권과 주식에 분산투자 `메릴린치 글로벌자산배분펀드`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공격형 성향의 투자자라면 ▲일본내 대형주 및 수출주에 투자하는 `피델리티 일본펀드` ▲중국기업·중국내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주식에 투자하는 `피델리티 차이나포커스펀드 ▲브라질,러시아,중국,인도 등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4개국 주식에 투자하는 `슈로더 브릭스펀드` 등이 적당하다.

이밖에 틈새형 상품으로는 ▲글로벌 리츠(REITs)와 부동산 투자기업 투자하는 `피델리티 글로벌부동산증권` ▲홍콩 및 싱가폴의 기업공개(IPO) 시장에 투자하는 `도이치아시아 공모주펀드` 등이 유망하다고 제시했다.

이완수 대투증권 상품전략팀장은 "국내증시의 리스크 분산 차원에서 전체 투자자산의 20% 정도를 해외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국내 주식형펀드와 해외 섹터펀드에 함께 투자하는 것이 분산효과가 큰 만큼 해외펀드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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