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일주일 만에 올해 앨범 판매량 기록 '자체 경신'

  • 등록 2016-10-31 오전 8:44:44

    수정 2016-10-31 오전 8:44:44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1주일 만에 16만 5000여 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올해 걸그룹 최고 음반 판매량을 자체 경신했다.

지난 24일 발매한 트와이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1’은 가온차트 기준 1주일 동안 약 16만5000장이 팔려나갔다. 2016년 걸그룹 최고 앨범 판매고다. 4월25일 발표한 두번째 미니앨범 ‘PAGE TWO’가 6개월 동안 판매한 16여 만장을 넘어서는 기록이다. 1주일 만에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올해 걸그룹 최고 앨범 판매량을 갈아치웠다.

다른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도 첫 주 9만 4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한터차트 집계 이래 모든 걸그룹 최고 첫 주 판매량을 넘어섰다.

트와이스는 타이틀곡 ‘TT’(티티)로 유튜브 K팝 아이돌 조회수 최단 기간 1000만, 2000만뷰 최단 돌파 신기록을 세웠다. 앨범 판매량으로도 새로운 기록을 쓸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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