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메탈, 신성장 동력 마련..매수-굿모닝신한

  • 등록 2009-07-06 오전 8:02:03

    수정 2009-07-06 오전 8:02:03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대창메탈(096350)에 대해 발전 및 원자력 기자재 업체로 변신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만3000원을 제시했다.

조인갑, 이종환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6일 "선박엔진 내연기관 품목인 MBS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53%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올해 일부 선박 인도 연기 및 계약변경 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MBS 사업부문에서 전년비 15.5%의 성장을 이어가면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발전 및 원자력 부품의 매출 증가에 따른 신성장 동력을 마련했다"며 "올해 울주공장 완공과 더불어 도시바와 알스톰의 원자력 부품, 두산중공업과 일본 IHI의 발전부품에 대한 제작승인을 얻어 발전과 원자력 등의 매출 비중이 2012년 35%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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