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임태훈→심상민, 美 '에미상' 스턴트상 수상

  • 등록 2022-09-05 오전 10:30:12

    수정 2022-09-05 오전 10:30:12

‘오징어게임’ 포스터(사진=넷플릭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오징어게임’이 ‘에미상’ 스턴트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4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는 제74회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Creative Arts Primetime Emmy Awards)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오징어게임’ 스턴트팀 임태훈, 심상민, 김채이, 이태영은 스턴트 퍼포먼스 부문 수상을 했다. 후보에는 HBO ‘배리’, 디즈니+ ‘호크아이’, 디즈니+ ‘문나이트’,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NBC ‘블랙리스트’가 올랐다.

지난해 9월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전세계 넷플릭스 1위에 오르고 넷플릭스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을 거뒀다. ‘오징어게임’의 흥행으로 K콘텐츠 열풍이 주목 받기도 했다.

미국 주요 시상식인 골근글로브, 크리틱스초이스, 고섬어워즈, 피플스초이스, 미국배우조합상(SAG), 스피릿어워즈 등의 시상식을 휩쓴 ‘오징어게임’은 한국 작품 최초로 드라마계의 아카데미로 불리는 최고 권위의 시상식 ‘에미상’ 후보에 올라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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