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인 조정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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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방송인 조정린(27)이 기자 도전에 나섰다.
조정린이 최근 조선일보 수습기자 공채 시험에 응시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조정린은 지난 15일 진행된 2차 필기시험에도 응시했다. 조정린은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수료한 상황.
조정린 측은 17일 "조정린이 어려서부터 연예 활동을 하다 보니 평소 다양한 경험을 원했다"며 "언론대학원도 새로운 경험을 위해 진학했고 평소 언론 쪽에 관심도 많아 조선일보 공채 시험에 지원했다"고 말했다. 조정린은 이승기와 SBS `강심장`에서 하차한 후 방송 고정 출연을 하고 있지 않다. 조정린 측은 "당분간 쉬면서 다양한 활동 방향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조정린은 지난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으로 연예계 발을 들였다. 이후 `논스톱5`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조정린의 필기시험 합격 결과는 5월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