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로몬, 프로야구 대구 개막전서 애국가 제창

  • 등록 2023-04-01 오후 5:34:34

    수정 2023-04-01 오후 5:34:34

이솔로몬(사진=삼성 라이온즈)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국민가수 이솔로몬이 야구장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선보였다.

이솔로몬은 프로야구 2023시즌이 개막한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개최된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제창했다.

이날 이솔로몬은 특유의 힘 있고 묵직한 보이스로 애국가를 제창하며 경기장의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솔로몬은 기분 좋은 에너지로 팬들에게 힘찬 기운을 전달했고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한국 프로야구의 열기를 더했다.

이솔로몬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앙코르 콘서트 ‘손으로 써 내려간 것들’을 개최한다. 지난 1월 서울에서 처음으로 ‘손으로 써 내려간 것들’을 선보였던 이솔로몬은 약 한 달간 군포, 대구, 부산 등을 순회하며 전국 각지의 팬들과 소통한 바 있다.

이솔로몬은 현재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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