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최고의 영광은 누구에게? 30일 본상 진출작 발표

'피에타' '은교' '도가니' '광해' '부러진 화살' 등 5편 경쟁
  • 등록 2012-10-17 오후 4:49:01

    수정 2012-10-17 오후 4:49:01

제49회 대종상영화제 포스터.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제49회 대종상영화제의 본상 진출작이 발표됐다.

대종상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우수작품상 후보로 ‘피에타’(감독 김기덕), ‘은교’(감독 정지우), ‘도가니’(감독 황동혁),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 ‘부러진 화살’(감독 정지영)이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감독상으로는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 ‘피에타’의 김기덕 감독,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 ‘광해’의 추창민 감독, ‘부러진 화살’의 정지영 감독이 올랐다. 남우주연상은 ‘범죄와의 전쟁’ 최민식, ‘페이스메이커’ 김명민, ‘댄싱퀸’ 황정민, ‘광해’ 이병헌, ‘부러진 화살’ 안성기가 올랐고, 여우주연상은 ‘피에타’ 조민수, ‘은교’ 김고은, ‘댄싱퀸’ 엄정화, ‘밍크코트’ 황정민, ‘내 아내의 모든 것’ 임수정 등이 노미네이트됐다.

남우조연상은 ‘건축학개론’ 조정석, ‘범죄와의 전쟁’ 김성균, ‘내 아내의 모든 것’ ‘광해’ 류승룡, ‘다른 나라에서’ 유준상이, 여우조연상은 ‘피에타’ 강은진, ‘도가니’ 김현수, ‘댄싱퀸’ 라미란, ‘연가시’ 문정희, ‘도둑들’ 김해숙이 올랐다. 신인남우상은 ‘건축학개론’ 조정석, ‘범죄와의 전쟁’ ‘이웃사람’ 김성균, ‘피에타’ 우홍, ‘공모자들’ 최다니엘이, 신인여우상은 ‘건축학개론’ 배수지, ‘페이스메이커’ 고아라, ‘다슬이’ 유해정, ‘피에타’ 강은진, ‘은교’ 김고은 등이 이름을 올렸다.

본상 작품은 지난 9월 50여명의 일반심사위원과 17일간 40편의 영화를 감상하고 평가했으며 총 22개 부문에서 20개 작품이 경합을 벌였다. 김기덕 심사위원장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30일 KBS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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