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선물 이재형 "FX유동성 품귀..단기물 중심 장세로 재편"

  • 등록 2008-09-18 오전 8:36:58

    수정 2008-09-18 오전 8:36:58

[이데일리 최한나기자] 이재형 동양선물 연구원은 18일 "글로벌 신용경색으로 단기 FX 유동성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외국인의 단기 유동성 공급의 기회가 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단기물 중심의 장세로 재편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변동성이 확대되며 대내외 정책변수의 영향력이 강해졌다"며 "미 FOMC의 금리 동결로 강한 유동성 공급기대는 약화됐지만 긴축 모드가 아니라는 점에서 국채선물 가격의 하방경직성이 기대되기도 하는 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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