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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윤기원이 박영규의 초대로 강성진, 김정화와 함께 절친 모임을 가졌다.
첫인사부터 윤기원은 “요즘 집사람이 잘 해줘서 행복하다 보니 살이 붙었다”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음을 밝혔다. 박영규는 현재 아내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 시작했다.
이어 “저는 청렴결백한 사람이더라. 11세 차이밖에 안 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강성진은 “양반이네”라고 덧붙였고 이에 박영규는 “나는 상놈이냐”라며 발끈한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윤기원은 결혼 생활에 대해 “둘 다 이혼의 아픔을 겪었기에 신중하려고 애를 많이 썼다”며 운을 뗐다. 윤기원의 아내에게는 아들이 있었고 윤기원은 결혼하게 되면 아이와 같이 지내고 싶다고 먼저 표현했다고 전했다.
‘4인용 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