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30일 경기도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양평지역 다문화가정 30세대를 초청하여 전통시장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양평군에 거주하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중국 등 5개국 다문화가정 30세대가 참여했으며, 지원된 전통시장 전용 온누리상품권으로 양평 재래시장에서 생필품 등을 직접 구매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코바코는 양평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센터장 손신)와 업무교류 협약을 맺고,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을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이에 연수원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11월 8일에는 대구지역 다문화가족 200명을 초청하여‘제3회 라디오와 함께하는 대구근대 골목길투어’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