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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2010 슈퍼루키` 배우 송새벽의 첫 주연 영화로 관심을 모으는 `위험한 상견례` 스틸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19일 영화 배급사 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는 `위험한 상견례` 남녀 주연 송새벽과 이시영의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위험한 상견례`는 올해 각종 영화 시상식에서 신인남우상을 휩쓸며 깜짝 스타로 떠오른 배우 송새벽의 첫 주연 영화로 제작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지역감정이 팽배했던 80년대 전라도 로미오 현준(송새벽 분)과 경상도 줄리엣 다홍(이시영 분)이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에 골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는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송새벽은 한층 말끔해진 모습으로, 이시영은 전작들에서 달리 청순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올해 각종 신인상을 휩쓸며 최고의 한해를 보낸 송새벽이 주연 배우로도 대박을 칠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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