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은 출시 65주년을 기념해 만든 유튜브 광고 ‘65년째 감칠맛 담당인 ‘미원’의 서사’로 △디지털 영상 부문 금상 △통합캠페인전략 부문 은상 △오디오 부문 동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배우 김지석이 광고 모델로 출연해 미원 패키지를 의상으로 입고 ‘맛의 조연’ 미원의 서사를 연기해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은 공개 열흘 만에 조회수 148만 회를 기록해 현재 조회수 500만 회를 훌쩍 넘긴 상태다.
올해 7월 선보인 ‘혼술선풍기’는 탁상용 선풍기에 술잔을 든 손 모양을 구현해 선풍기의 회전 기능을 활용해 혼술족도 건배할 수 있도록 제작한 아이템으로 출시 하루만에 초기 물량이 완판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미원은 1956년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출시한 국내 최초의 발효 조미료 브랜드로 명실상부한 국민 조미료로 사랑받고 있다. 2016년 론칭한 ‘안주야’는 대상 청정원이 식품업계 최초로 선보인 안주 전문 브랜드로, 조미기술과 혼술, 홈술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제품 콘셉트로 냉동안주 HMR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상 관계자는 “65년 역사의 ‘미원’과 가정간편식 시장에 안주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한 ‘안주야’의 이번 5관왕 수상은 브랜드의 본질에 집중하면서도 소비자와 밀접하게 소통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재밌고 친숙한 광고로 맛은 물론, 즐거움까지 더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