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주]대우증권

  • 등록 2011-05-01 오전 8:19:03

    수정 2011-05-01 오전 8:19:03

[이데일리 증권부]

◇코스피

KB금융(105560)

-2011년 1분기 순이익은 7,57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3%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 자산 선장과 순이자마진 개선에 힘입어 순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4.0% 증가. 순이자마진 개선은 조달비용의 감소가 더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판단. 향후 자낫 성장과 순이자마진의 추가적 개선이 가능해보여 순이자이익은 2분기에도 개선 될 것으로 예상. Top-line의 회복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

-충당금 부담이 낮아지고 있으며 비용효율성 지표가 개선되었기 때문에 2011년 실적 개선 모멘텀이 기대. 자사주 매각은 클럽딜(상당한 지분을 소수에 매각하는 방법) 형식을 통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수급 부담은 약화될 것. 실적 개선이 확인되었고 이후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접근이 가능

삼성SDI(006400)

-1분기 연결 실적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 2차 전지 출하량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기대비 2% 증가했으나 판가는 소폭 하락하여 2차 전지 매출액은 전기대비 2.4% 감소. 비수기에다 인텔의 신규 칩셋 리콜로 수요가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테블릿PC 확대에 따른 대면적 폴리머 전지의 고성장이 지속되고, 전동공구, E-bike 등의 신규 어플리케이션 매출이 확대되며 호실적 발표

-2차 전지 부문의 1분기 평균 가동률은 90% 내외 수준이었으나 4월부터 풀가동에 들어감. 상반기 신규 폴리머 라인 증설과 가동률 상승을 감안했을 때 2분기 출하량은 전기대비 2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산. 이는 일본 경쟁 업체들의 생산 차질에 따른 점유율 증가와 아이패드2를 포함한 테블릿PC의 물량 증가로 대면적 폴리머 비중이 증가하기 때문. 고부가 가치의 대면적 폴리머 비중 증가로 수익성도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

-PDP 출하량도 전기대비 10% 증가하여 2분기에는 흑자 전환이 가능할 전망. 다만 SMD의 지분율이 50%에서 36%로 감소하여 2분기 지분법 이익은 소폭 감소할 전망.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4조원(QoQ +12.3%, YoY +2.3%), 영업이익 969억원(QoQ +60.8%, YoY +15.8%)으로 전기대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

◇코스닥

주성엔지니어링(036930)

-주성엔지니어링 1분기 실적은 예상치 다소 하회. 실적 하회 원인은 쏠라셀 장비의 발전 용량(MW) 증가에 따른 일시적인 비용 증가로 판단. 그러나, 1분기에 동사는 무려 1,471억원을 신규 수주하여, 향후 성장 잠재력 측면에서 긍정적. 부문별로는 반도체 281억원, 디스플레이 730억원, 쏠라셀 406억원을 수주하였고, 특히, 쏠라셀 장비에서는 박막형과 벌크형을 각각 206억원, 200억원으로 고르게 수주. 따라서, 1분기 매출을 반영한 이후에도 수주 잔고는 1,800억원을 상회할 전망.

-분기 실적은 1분기를 바닥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상반기 평균 매출액은 1,000억원 내외로 예상되나, 하반기에는 1,500억원을 상회할 전망. 수익성 측면에서도 하반기 영업이익률은 13%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 또한, 하반기에는 MOCVD 장비(LED용 증착장비), AMOLED 장비 등의 매출 기여도 예상. 2분기 실적은 1분기 대비 소폭 성장에 그칠 것이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652억원(+7.8% YoY), 영업이익 217억원(+19.1% YoY)으로 3Q10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판단

-동사에 대해 가장 주목하여야 할 점은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포트폴리오 다변화다. 증착 장비(CVD, Chemical Vapor Deposition)에 관한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반도체와 LCD, 쏠라셀 장비에서 성장을 이루고 있고, 이를 향후 LED와 AMOLED로 확산시켜나갈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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