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오후까지 태풍 대응 골든타임…행동요령 전달해달라”

‘난마돌’ 북상에 韓 총리에 당부사항 전달
지자체에 대피명령 등 행정력 사용 적극 주문
  • 등록 2022-09-19 오전 8:13:57

    수정 2022-09-19 오전 8:15:59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기상상황과 행동요령을 정확하게 전달해 달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5박7일 일정으로 영국, 미국, 캐나다를 방문하기 위해 18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로 향하며 환송 인사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영국 현지시간 18일 오후 9시 15분(한국시간 19일 오전 5시 15분)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통화에서 제14호 태풍 ‘난마돌’과 관련해 “지금부터 우리나라가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오늘 늦은 오후까지가 태풍 대응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이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도로 침수 등 위험상황을 신속하게 판단해 대피명령이나 통행제한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한 행정력 사용에 적극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현재 해병대가 포항소방서에 장갑차와 구명보트 등을 배치했다는 보고를 받은 윤 대통령은 “이렇게 민관군이 하나가 돼 태풍 ‘난마돌’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자”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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