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소액주주 비중 높아, 외국인 지분 2% 불과

  • 등록 2000-05-02 오전 11:53:08

    수정 2000-05-02 오전 11:53:08

코스닥 등록법인 중 삼보정보통신 유일반도체 인터파크 등의 소액주주지분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80%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엠케이전자 범아종합경비 피에스케이테크 등은 외국인 지분율이 40%를 넘어선 것으로 분석됐다. *투자자별 지분율 표 참조 코스닥증권시장이 2일 12월 결산법인 340개사의 주식분포상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이들 기업들의 소액주주지분율은 평균 32.25%, 최대주주의 평균 지분율은 47.28%로 각각 나타나 지난해의 경우 시장 활황으로 소액주주 지분율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투자가별 보유현황을 보면 기관투자가와 외국인의 지분율은 각각 4.71%와 2.16%에 불과한 반면 개인투자가의 보유비율은 77.95%로 코스닥 시장의 개인 비중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속부별로 보면 벤처기업이 일반기업보다 소액주주의 지분율이 높고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벤처기업의 주식 분산이 잘 이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외국인 지분율 역시 일반기업보다 벤처기업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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