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최대 5억원 기금 조성해 지역단체 기부

12월 12일부터 10일간 제품 주문시 1000원 적립
  • 등록 2023-12-11 오전 8:39:26

    수정 2023-12-11 오전 8:39:26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0일간 매장의 수익금 중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최대 5억원을 지역사회 비영리기구(NGO) 단체에 전달하는 ‘캐리 더 메리(CARRY the MERRY) 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12월 12일부터 10일간 매장의 수익금 중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최대 5억원을 지역사회 비영리기구(NGO) 단체에 전달하는 ‘캐리 더 메리(CARRY the MERRY) 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이번 행사는 스타벅스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5억원의 기금을 조성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오는 12일부터 10일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진행되며,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또는 ‘체리 포레누아 케이크’ 주문 시 1개당 1000원씩을 자동 적립해 최대 5억원의 기금을 조성한다.

조성된 기금은 스타벅스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하고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자원순환사회연대 등을 포함한 NGO 기관 및 지역 사회 단체 총 27곳에 전달된다. 친환경 활동과 우리 문화재 보호를 비롯해 어린이, 청년, 장애인 지원 등 다양한 상생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스타벅스는 오는 1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스타벅스 별다방점 옥외공간에 부스를 마련하고 산타바리스타 기금 모금을 진행한다. 5000원 이상 기부해 아이들의 산타가 되어주는 고객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텀블러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는 “캐리 더 메리 나눔의 날은 고객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의미있는 상생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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