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컴백 앞둔 스티, 내달 8세 연하 신부와 결혼

  • 등록 2017-09-26 오후 4:24:59

    수정 2017-09-26 오후 4:24:59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가수 스티(35·본명 장서현)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스티는 10월 1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있는 한 웨딩홀에서 8세 연하의 예비신부 이 모씨와 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이씨는 미모의 재원으로 두 사람은 2012년에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5년여 만에 결실을 본다.

스티는 지인에 전달한 청첩장에 “널 만나지 않았다면 난 아마 무미건조했을거야” “넌 또 하나의 나 같아” 등의 문구로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스티는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로 2000년 데뷔해 현재 솔로로 활동 중이다.

스티는 결혼을 앞둔 27일 정오에 새 미니앨범 ‘From The Back’를 발매할 예정이다. ‘뒷모습에서 본 여섯 가지 표정’이 주제다.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마리아칼라스 홀에서 팬을 초청해 음감회를 연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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