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한화무역, 소외계층에 김장 김치 전달

  • 등록 2012-12-09 오전 11:21:28

    수정 2012-12-09 오전 11:21:28

박재홍 ㈜한화무역 박재홍 사장(오른쪽 첫번째)과 임직원 150여명이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의 한 임대아파트 앞에서 독거 노인들에게 나눠줄 2천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고 있다.
㈜한화무역 직원들이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의 한 임대아파트 앞에서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포장해 독거노인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출발하고 있다.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한화무역은 지난 8일 천주교 무악동 선교본당 부설 독립문 평화의 집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의 한 임대아파트 앞에서 20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홀로 거주하는 2000여 분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홍 ㈜한화무역 대표이사와 유화 및 지원부문 임직원 150여명이 참가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추운 겨울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김장은 도농 협력의 일환으로 충북 음성의 농업협동조합에서 직매한 배추와 재료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 했다. 여기에 여직원회에서 모금한 금액으로 마련한 이불도 함께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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