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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커톤은 코로나19 데이터와 대중교통, 고속도로, 유동인구 정보 등 국토교통 데이터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융합 분석해 국민 생활의 기본이 되는 안전한 이동을 위한 과학적인 통찰과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심사는 1차 심사대상자 선정(투표 방식) 후 산학연 전문가 및 실무담당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최종 5개 팀을 선발해 대상 1건(국토부장관상, 300만 원), 우수상 4건(기관장상, 각 200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의 제출물은 국토교통부 데이터 통합채널 및 국토부 코드저장소를 통해 오픈소스 방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용옥 정보화통계담당관실 과장은 “국토교통 데이터가 산업분야뿐만 아니라 국민의 하루하루를 안전하게 만드는 데에도 성과를 거두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국토교통 분야에 적용하는 능력과 경험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