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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간동안 이마트와 G마켓은 한정판 굿즈 판매, 홈런존 행사, 경품 이벤트 등을 선보이며 SSG랜더스는 야구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아트워크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해 ‘마블 에디션’ 유니폼과 기념구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 외야에 위치한 이마트 SSG랜더스 굿즈샵에서 SSG랜더스 ‘마블 에디션’ 유니폼과 SSG랜더스 ‘마블 에디션’ 기념구를 한정 판매한다.
이달 5일 G마켓에서 단독 판매한 마블 유니폼 500장이 10분 만에 조기 완판돼 추가 물량 400장을 준비했으며 11만5000원에 판매한다.
SSG랜더스도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마블 히어로 유나이트’ 행사 양일간 1루 매표소 앞 광장에는 가나아트센터의 최울가 작가와 미디어아트 장승효 작가의 협업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마블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 부스가 설치된다.
신세계그룹은 계열사와 야구단을 연계, 매달 새로운 쇼핑 혜택과 볼거리를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데이’ 마케팅으로 신세계 유니버스에서의 고객경험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 신세계그룹 18개 계열사가 총 출동해 고객에게 대규모 쇼핑 혜택을 주는 통합 프로모션 ‘2022 랜더스데이’를 진행했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SSG닷컴 등 주요 계열사들의 할인 행사부터 공동 쿠폰팩, 그룹사 교차구매 캐시백 등의 공동 프로모션까지 다양한 혜택을 선보였다.
이 기간 동안 SSG닷컴 매출은 전주 대비 30% 증가하는 등 스포테인먼트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입증하기도 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야구와 유통의 결합을 통해 야구팬들은 신세계그룹의 잠재적 소비자로 만들고, 신세계그룹 소비자들에게는 확대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 유니버스를 넘나드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리테일먼트 선두 기업으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