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제트는 NHN벅스와 싸이월드 BGM 서비스 관련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 NHN벅스는 싸이월드의 핵심 서비스인 BGM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고, 싸이월드 BGM 서비스에 필요한 음원을 공급하게 된다.
싸이월드 BGM은 싸이월드 전성기 시절 다운로드(곡당 500원 기준)로만 하루 1억5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면서 2000년대 온라인 음반 업계에서 영향력을 끼친 바 있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온라인음원서비스 분야에서 가장 오랜 서비스 경험을 가진 NHN벅스와 싸이월드에 최적화된 BGM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싸이월드 BGM 서비스가 싸이감성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