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슈퍼레이스, 금호타이어와 오피셜 타이어 스폰서 계약

  • 등록 2010-05-27 오후 8:09:12

    수정 2010-05-27 오후 8:09:12

▲ CJ오슈퍼레이스와 금호타이어 오피셜 타이어 스폰서 조인식 장면. 왼쪽은 CJ오쇼핑 신장영 영업지원실장. 오른쪽은 금호타이어 조동근 마케팅담당 상무. 사진=KGTCR
[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금호타이어(대표이사 김종호)가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0 CJ 오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고 클래스인 슈퍼6000 클래스와 슈퍼3800클래스의 오피셜타이어 스폰서로 나선다.

㈜케이지티씨알과 금호타이어㈜는 27일 오전 서울 신문로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본사에서 2010년도 슈퍼6000 클래스와 슈퍼3800클래스의 오피셜 타이어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으로 금호타이어는 슈퍼레이스 최고 클래스인 슈퍼6000클래스에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제네시스쿠페 원메이크 클래스인 슈퍼3800클래스에는 처음으로 함께 하게 됐다.

슈퍼6000클래스에는 작년까지 쟁쟁한 실력을 가진 김의수(CJ레이싱), 밤바타쿠(시케인) 등의 선수가 참가하고 있다. 슈퍼3800클래스에는 조항우(인디고) 황진우(에스오일레이싱), 류시원(EXR팀106), 안재모(넥센알스타즈) 등의 실력과 스타성을 가진 선수들이 참가해 왔다.

금호타이어는 1960년 첫 타이어를 생산하며 시작된 50여년의 역사를 가진 타이어 회사로 1992년부터 지속적으로 국내 모터스포츠에 참여하고 있다. 2000년 경남 창원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코리아 F3 슈퍼프리’의 공식 타이어 공급업체로 선정되기도 했고 축적된 기술력을 통하여 현재에는 많은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F3 유로시리즈와 F3마스터즈 및 최근 이태리F3에 공식타이어로 지정돼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CJ오슈퍼레이스를 비롯한 여러 대회에 타이어 공급 및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통하여 후원하고 있다.

CJ오쇼핑 신장영 실장은 "슈퍼레이스를 후원하는 금호타이어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후에도 금호타이어가 슈퍼레이스는 물론 국내 모터스포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금호타이어 조동근 상무는 "이번 CJ오슈퍼레이스에서 최고 클래스와 함께 슈퍼3800클래스에 추가로 공식타이어로 선정돼 그 동안 축적된 금호타이어의 기술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향후 국내 모터스포츠를 활성화하고 고객 및 소비자에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국가대표라는 인식을 심어 줄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CJ오슈퍼레이스는 2010년 개막전을 7월 3일과 4일 일본 오이타현에 위치한 오토폴리스 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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