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에서 황마마(오창석)의 죽음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현상이 일어났다.
오로라(전소민) 설설희(서하준) 부부와 함께 미국에서 살기로 결심한 황마마는 그 사실을 숨긴채 가족들을 대했다.
앞서 황마마가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게 된다고 알려진 바 있기에 깨진 전등의 의미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한 일. 그 시각 황마마는 누나들이 집을 나간 틈을 타 짐을 쌌고, 미국으로 떠날 채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