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충북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SUV 차량과 충돌해 3명이 다쳤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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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께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방향 서충주IC 인근에서 A(60대)씨가 몰던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B(20대)씨의 SUV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B씨와 동승자 C(50대)씨가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상을 입은 A씨는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보고 A씨를 상대로 졸음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