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르는 16일 엠블랙 공식 팬카페를 통해 “갑자기 안 좋은 소식을 듣게 해 드렸다는 점이 너무 죄송스럽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여러분들께 어떻게 말씀을 드릴까 고민하던 찰나에 기사를 보고 저희도 너무 당황했네요. 우선 저희 입에서가 아닌 외부사람으로부터 소식을 접하게 해드렸다는 점을 사과드리고 싶어요”라고 거듭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또 “지금도 사실 핸드폰만 쥐고 아무 글도 못 쓰겠네요.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안 떠오르고 조만간 모든 게 정리가 되면 멤버들과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엠블랙 멤버 이준(본명 이창선)과 천둥(본명 박상현)은 이날 법률대리인을 통해 “제이튠캠프와 전속계약, 엠블랙 활동 등은 지난 11월 말 커튼콜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모두 종료됐다”고 전했다.
▶ 관련포토갤러리 ◀ ☞ 한예슬, 패션화보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강소라, 몸값 '미생' 출연 후 6배 뛰었다 '3억원 이상'
☞ 'K팝스타4' 남소현 일진설 논란 '술-담배, 후배 돈 갈취' 주장
☞ [포토] 한예슬, 시스루 드레스 입고 '팜므파탈 매력 발산'
☞ '미생' 변요한, 김고은-엑소 수호와 절친 '한예종 황금 인맥'
☞ 한예슬, 뷰티화보 공개 '미(美)의 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