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일상 11-1-1블록에 있는 ‘위례 우성트램타워’ 상가 223실이 다음 달부터 분양한다. 위례·신사선 위례 중앙역(예정)과 가깝고 트램역(예정) 바로 앞에 들어서는 더블 역세권이다.
위례신도시 근상 2-1-4블럭에 있는 ‘위례 우성메디피아’ 상가 70실도 다음 달부터 분양한다. 위례신도시 4만3000여 가구 중 반경 1km 내 1만5000여 가구를 직접 배후로 둔 항아리 상권 핵심에 있다.
이밖에 마곡지구 C6-4BL에서는 ‘마곡 센트럴타워’가 지상 1층~4층까지 상가 총 66실을 분양한다. 또한 마곡지구 중심상업지역 B8-1블록에 있는 ‘마곡 필네이처’는 지하 5층~지상 15층 중 1층과 2층은 상가 16실로 구성되며 2016년 7월 준공 예정이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은 “신도시(택지지구) 상가는 이미 판교신도시, 광교신도시, 별내신도시등 곳곳의 사례에서 드러났듯이 투자 때 2~3년 이상 중장기적인 안목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따라서 치고 빠지는 식의 단타성 투자는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