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인증 시장 확대로 인한 수혜…'매수'-하나

  • 등록 2019-05-22 오전 8:23:58

    수정 2019-05-22 오전 8:23:58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라온시큐어(042510)에 대해 인증 시장 확대로 인한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200원을 신규 제시했다.

22일 김아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라온시큐어는 모바일 보안 1위 업체로 보안솔루션 업체 중 유일하게 모바일 통합 보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며 “신규보안 서비스의 매출 확대와 유지보수 매출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15년 정부의 공인인증서 의무화 폐지, 2016년 생체 인증 시장의 개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했다면 올해는 인증 시장의 확장과 해외 진출 기대감이 높은 해”라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기존 고객들로의 유지보수 매출과 신규 제품 판매 증가에 따른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솔루션 업체의 경우 통상 초기 솔루션 구축에 따른 매출이 발생한 이후 매년 5~15%의 유지보수 비용을 받는 구조로 , PC 대비 업데이트가 잦은 모바일 부문의 경우 유지보수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라온시큐어는 250여개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제생체인증협회(FIDO Alliance)의 아시아 최초 멤버로 지난해 8월 국제생체인증협회에서 터치 앤 원패스, 라온파이도 동글 로 FIDO2 인증을 획득했다”며 “FIDO2 인증을 바탕으로 해외 고객사로의 확대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라온시큐어 매출액 및 영업이익 추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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