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비대면 VIP 고객 대상 온라인 세무상담 서비스 제공

PrimePB센터 오픈 1주년 기념 일일 온라인 세무상담센터 운영
'KB증권 절세연구소’ 세무전문위원 전원 투입하여 상담 실시
  • 등록 2023-07-10 오전 9:26:38

    수정 2023-07-10 오전 9:26:38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KB증권은 지난 6일 PrimePB센터 오픈 1주년을 기념하여 비대면 VIP 고객을 대상으로 일일 온라인 세무상담센터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목) KB증권 절세연구소 세무전문위원이 비대면으로 고객과 화상을 통해 세무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KB증권)


일일 온라인 세무상담센터는 오프라인으로 전국 영업점을 순회하며 세무상담을 진행한 ‘절세연구소가 떴다!’라는 프로그램의 온라인 버전이다. PrimePB센터 오픈 1주년을 맞이해 비대면 온라인 고객에게도 세무상담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지난 6일 진행된 세무상담은 ‘KB증권 절세연구소’ 5명의 세무전문위원이 전원 투입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에 상담신청을 한 비대면 VIP 고객을 대상으로 일대일 화상상담으로 진행했다. 주로 △증여·상속 △부동산 △주식에 대한 세무 분야에서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PrimePB센터는 지난해 7월 ‘디지털 자산관리 상담의 힙플레이스(Hip-Place)’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거래 영업점이 없어 주식 상담이나 자산관리서비스 분야에서 소외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고객에게 사각지대 없이 촘촘하고 강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년간 PrimePB센터는 비대면 온라인 고객에게 국내·해외주식 상담은 물론 펀드, 채권, 연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해왔다. 세무서비스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주식대주주양도소득세·종합소득세 등 과세대상 VIP 고객에게 신고대행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영업점 PB 수준의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이번 일대일 온라인 세무상담 서비스는 KB증권 ‘절세연구소’ 5명의 세무전문위원이 하루 종일 집중적으로 화상 상담을 진행한 보기 드문 케이스였다”며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있었던 만큼 향후 대상 고객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KB증권의 PrimePB센터가 좀 더 체계적으로 비대면 고객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비대면 고객들도 PrimePB센터를 통해 KB증권의 우수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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