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기숙사 불 꺼지자 '스마트폰 불빛으로 공부' 남다른 학구열

  • 등록 2015-10-21 오후 2:04:44

    수정 2015-10-21 오후 2:04:44

예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원더걸스 예은이 학구열을 불태웠다.

지난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청심국제고등학교 편에는 강남, 김정훈, 예은, 이준석, 샘 해밍턴, 후지이 미나, 혜이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예은은 수업을 마친 후 기숙사로 돌아가 다음 날 배울 부분을 예습을 했다. 하지만 12시 소등 시간에 맞춰 기숙사 불이 꺼졌고 예은은 당황스러워 했다.

예은은 “이럴 때는 플래시를 쓰면 된다”며 스마트폰을 꺼내 예습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룸메이트 혜이니는 “언니 이러다가 코피 나는 거 아니냐”며 예은을 걱정했다.

예은 또 이날 방송에서 학생들과 토론 중 논리정연하게 견해를 밝히며 뇌섹녀 면모를 드러내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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