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매장이 처음 배달을 시작한 2018년 400개에서 지난해 2100개로 늘어난 결과이기도 하다.
지난해 12월 배달 매출액은 전달보다 57% 증가해 월별 배달 매출 최고치를 달성했다.
메뉴 가운데 음료와 디저트, 베이커리 상품이 함께 구성된 ‘꿀호떡 세트’와 같은 1인 세트 메뉴가 강세를 보였다.
최근 출시한 1인 메뉴 스퀘어피자 2종의 전체 판매량 중 30%는 배달 서비스를 통해 판매되었다.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 19 확산과 배달 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배달 서비스가 매장 매출에 큰 축을 차지하게 됐다”며 “배달 주문 고객의 성향과 특성을 반영한 음료, 디저트, 베이커리 등 다양한 제품을 지속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