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흥아해운, 신고가..유가 하락 수혜 기대

  • 등록 2014-12-09 오전 9:16:36

    수정 2014-12-09 오전 9:19:59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흥아해운(003280)이 신고가를 기록했다. 유가 하락으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9시16분 현재 흥아해운은 전거래일 대비 0.77% 오른 2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68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아이엠투자증권은 선박 유가가 10% 내릴 시 연료비가 줄어 영업이익 증가액이 연간 15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익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유가 하락은 수요 감소보다 공급 증가 요인이 더 크다”며 “운송사 주가가 연료비 감소로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미군이 필리핀에 주둔하면서 흥아해운이 지분 50%를 보유한 흥아프로퍼티그룹 소유의 필리핀 수빅 부동산 인근에 2만세대의 주거 지역 조성 가능성이 있다”며 “부동산 가치도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곰신' 김연아, 표정 3단계
  • 스트레칭 필수
  • 칸의 여신
  • 김호중 고개 푹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