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한국영화아카데미에 마스크 1만장 기부…안전 방역 지원

엔터기업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손잡고 기부
  • 등록 2021-09-28 오전 9:09:08

    수정 2021-09-28 오전 9:09:08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국내 대표 홈웨어 기업 쌍방울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손잡고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영화아카데미에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쌍방울)
쌍방울은 23일 오후 진행된 기부식을 통해 KF94 마스크와 응원의 메시지를 한국영화아카데미에 전달했다. 기부식에는 김세호 쌍방울 대표, 장진우 아이오케이컴퍼니 대표, 조근식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 교육 현장과 제작 환경의 안전한 위생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영화아카데미는 국내 영화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영화진흥위원회에서 1984년 설립·운영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 등 세계적인 영화인을 배출한 명문 교육기관이다.

기부된 마스크는 한국영화아카데미가 올해 하반기 제작할 예정인 8편의 장편영화 제작 현장에서 스텝들의 철저한 위생 방역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세호 쌍방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 제작 현장의 방역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대표 국민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근식 원장 “쌍방울과 아이오케이컴퍼니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작 환경에서 좋은 작품을 만들어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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