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하이닉스반도체(000660)는 자사의 30나노급 2기가비트(Gb) DDR3 D램이 최근 환경부로부터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저탄소 제품 인증은 기준이 되는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과 비교해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한 경우 인증하는 제도다. 환경부 산하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30나노급 2Gb DDR3 D램 제품은 기준 제품인 50나노급 1Gb DDR3 D램과 비교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약 2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닉스는 지난 2009년 업계 최초로 50나노급 1Gb DDR3 D램으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에도
40나노급
2Gb DDR3 D램과
30나노급
32Gb 낸드플래시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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