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획득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창업진흥원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에서 공동 주최하는 ’2022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에서 우수기관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오른쪽)이 교육부와 고용노동부에서 공동 주최하는 ‘2022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에서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창업진흥원)

창진원에 따르면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은 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인사를 관리하고 재직자들에게 지속적인 역량개발 등에 우수한 기관을 선정·인증하는 제도이다.

창진원은 지난해 신임 기관장 취임 이후, 능력과 성과지향의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제도 시행의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신규 인증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용문 원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인적자원 개발에 힘써온 기관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더욱 의미가 높다”며 “앞으로는 기관의 인적 혁신을 위한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가치 있게 확산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